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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한번에 보기 좋은 완결 웹툰 추천, 도굴왕

by 디디몽키 2024.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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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도굴왕

 


작가 원작(산지직송) / 웹툰 스토리(윤쓰), 작화(피크러쉬) 

장르 현대판타지, 액션

이용등급 전체 이용가

보는 곳 카카오웹툰

연재 완결

 

 

도굴왕 | 카카오웹툰

현대에 출몰한 신의 무덤. 유물로 영웅의 능력을 쓰게 된 사람들, 부를 얻게 된 사람들. 그리고 그 유물을 털어가는 의문의 도굴꾼이 나타났다. 도굴왕. "아이씨, 미치겠네. 여기도 또 그자식이

webtoon.kakao.com

 

 

줄거리

현대에 출몰한 신의 무덤.
유물로 영웅의 능력을 쓰게 된 사람들, 부를 얻게 된 사람들.

그리고 그 유물을 털어가는 의문의 도굴꾼이 나타났다.

도굴왕.

“아아씨, 미치겠네. 여기도 또 그자식이 다 털어 갔냐!''.

네 것도 내 것. 내 건 당연히 내 것.
다시 살아난 도굴꾼, 그가 세상 모든 무덤을 접수하기 시작한다!

 

그림

 

평가

이 웹툰은 이미 완결이 난 장편이라 한 번에 몰아서 볼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임. 주인공은 인성 파탄 난 악인형 캐릭터로, 기억력도 좋고 능력도 뛰어나서 전 세계를 무대로 깽판을 치며 활약하는 내용이 주를 이룸. 이런 설정이 처음엔 흥미롭고 매력적으로 느껴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기억에 남지 않는 웹툰이 될 수 있음. 기본적으로 뇌를 빼고 월루용으로 보면 나름 괜찮게 즐길 수 있음.

 

웹툰의 스토리는 상황 설명 위주로 전개되며, 마치 소설을 읽는 느낌이 강함. 그렇다 보니 차라리 이 웹툰을 소설로 읽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음. 소설의 경우 더 많은 디테일과 내러티브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이 웹툰의 스토리가 마음에 든다면 소설을 찾아 읽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음.

 

그림

 

스토리 전개는 어느 순간부터 비슷한 패턴이 반복됨. 강력한 적이 등장하고, 주인공이 그 적을 물리친 후 유물을 얻는 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됨. 이런 방식이 400화까지 이어지면서 중간에 지칠 수 있음. 처음에는 흥미롭고 새로운 내용이 등장할 때마다 기대감이 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반복되는 패턴에 지루함을 느낄 가능성도 있음. 그래서 전체적인 평은 시간이 갈수록 기대에 못 미친다는 의견이 많음.

 

하지만 주인공의 성격은 결단력이 있어서 답답함을 느끼지 않음. 스토리가 반복적일 수는 있지만, 주인공의 성장과 결단력이 적절히 그려져 있어 무난하게 재미있게 볼 수 있음. 결국 이런 종류의 웹툰은 큰 기대 없이 가볍게 읽기 좋고, 지나치게 깊게 생각하지 않고 흐름에 맞춰 보는 게 나은 작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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