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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안본 눈 삽니다 [전지적 독자 시점] 웹툰 추천

by 디디몽키 2024.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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폿스터

 

전지적 독자 시점

 


작가 원작(싱숑) / 웹툰 각색(UMI), 작화(슬리피-C)

장르 판타지, 액션, 드라마

이용등급 15세 이용가

보는 곳 네이버 웹툰

연재요일 수요일

 

 

전지적 독자 시점

'이건 내가 아는 그 전개다'한순간에 세계가 멸망하고, 새로운 세상이 펼쳐졌다.오직 나만이 완주했던 소설 세계에서 평범했던 독자의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comic.naver.com

 

 

줄거리
김독자라는 평범한 대학생이 좋아하던 웹소설 '이 세계 종말'을 다 읽고, 그 소설 속으로 들어가게 됨. 그런데 그가 들어간 세계는 바로 자신이 읽었던 소설 속 세상. 그가 알고 있는 모든 일이 현실이 되어 버린다. 김독자는 자신이 읽은 대로 소설이 흘러가는 걸 보고,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와 사건들을 피하려고 노력함. 하지만 그가 알고 있는 대로 세상이 움직이지 않고, 점점 다른 방향으로 일이 흘러가면서 김독자는 자신이 이 세계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지 고민함.

 

그림

 

주인공은 소설 속 사건을 미리 알고 있기 때문에 그걸 이용해 주변 사람들의 운명을 바꾸려고 하지만, 예상치 못한 위기나 배신에 휘말리기도 함. 점점 더 많은 음모와 갈등이 얽히면서 김독자는 소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그 세계의 결말을 바꾸려고 싸움. 전개는 그가 알고 있는 소설의 결말과는 다르게 돌아가면서 점점 예측 불가한 상황이 펼쳐짐.

 

포스터

 

 

평가
이 웹툰은 독특한 설정 때문에 꽤 신선함. 주인공이 전지적 독자 시점을 가진 덕에 사건을 미리 알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고, 그걸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고민이 흥미롭게 그려짐. 전투 장면도 시원시원하고 작화도 깔끔해서 보는 재미가 있음. 하지만 사건이 많고 등장인물도 많다 보니 가끔 복잡하게 느껴질 때도 있음.

 

그림

 

그래도 주인공이 겪는 갈등이나 성장 과정이 잘 그려져서 계속 궁금해지게 만듦. 다만, 기존의 판타지 세계관과 비슷한 전개가 나오기도 해서, 가끔은 예상할 수 있는 부분도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긴장감 넘치고 계속 집중하게 만드는 요소가 많아서 재밌게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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