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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는 OTT 인생 드라마 TOP10(디즈니+, 넷플릭스,쿠팡플레이,티빙)

by 디디몽키 2025.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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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최악의 악 (디즈니+, 12부작)

시작하면 끝까지 정주행 안 하고는 못 배기게 만드는 몰입감이 장난 아님. 겉보기엔 흔한 언더커버 스토리인데, 유의정이랑 이해련 두 여캐가 등장하면서 확실히 색다르게 느껴졌어. 액션도 빵빵 터지고, 긴장감도 쫄깃쫄깃.
내심 이거 게임처럼 멀티엔딩으로 시즌2 떡밥 던졌으면 어땠을까 싶더라. 아무튼 진짜 미친 완성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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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무빙 (디즈니+, 20부작)

이건 뭐 말이 필요 없음. 액션이야 워낙 유명하고, 등장인물 하나하나 사연도 깊고 흥미진진해서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더 빠져들게 됨.

디즈니+에서 나왔지만 솔직히 넷플릭스에서 나왔으면 오징어게임급 흥행도 가능했을 듯. 류승룡 명대사 하나 적고 가자.

쿠키영상도 꼭 챙겨봐! 반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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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더 글로리 파트2 (넷플릭스, 8부작)

문동은의 복수, 파트2에서 제대로 터짐. 악인들 고통받는 거 보면서 카타르시스 제대로 느낄 수 있음.
보통은 주인공이 고통받는 장면만 잔뜩 보여주는데, 이건 복수 실행에 거의 90% 비중을 줘서 편안(?)하게 볼 수 있었어.
다만 악당들이 조금만 똑똑했으면 문동은 금방 처리했을 텐데, 괜히 자기들끼리 싸우는 거 보고 좀 허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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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소년시대 (쿠팡플레이, 10부작)

‘신병’에서 소대장이었던 이상진이 연기한 호석이 진짜 찐임. 꺼벙한데 밉지 않고, 계속 응원하게 되는 그런 캐릭터.
충청도 사투리가 찰지고 구수해서 듣는 맛도 있었고, 에피소드마다 쫄깃한 긴장감도 있어서 진짜 재미있게 봤어.

 

 

드러ㅏ마

5위. 마스크걸 (넷플릭스, 7부작)

기괴하지만 스타일리시한 연출, 그리고 염혜란, 안재홍 두 배우의 미친 연기. 연기는 진짜 말할 것도 없음.
다만 모미 캐릭터가 세 명의 배우로 나뉘면서 약간 이질감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는데, 시도 자체는 신선했고 꽤 성공적이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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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이두나! (넷플릭스, 9부작)

아련하고 풋풋한 20대 감성 제대로 담아낸 작품. 보는 내내 “아 나도 저런 시절 있었지…”라는 생각 절로 들더라.
쓸데없이 센척하지 말고,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면 좋았을 텐데 그게 안 되는 게 또 20대 감성이지.
시즌2 나오면 양세종이랑 수지 30대 버전 얘기 궁금해서 꼭 챙겨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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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운수오진날 (티빙, 10부작)

처음엔 ‘또 이런 설정이네?’ 싶었는데 중간쯤부터 충격 반전들이 한두 번이 아님.
반전 나올 때마다 소름이고, 한번 빠지면 마지막화까지 단숨에 달리게 됨. 티빙도 요즘 꽤 잘 만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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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하이쿠키 (U+모바일tv, 20부작)

설정 자체가 되게 참신하고 전개도 빠릿빠릿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음.
다만 자매 연기력이 좀 아쉬웠고, 열린 결말이라 호불호 갈릴 수도 있을 듯.
셰프는 살아남아서 장사 재개한 거 같고, 여주는 아마 끝났을 듯…

 

 

ㄴㅇㄹㄴㅇㄹㄴㅇㄹ

9위. 종이달 (ENA, 10부작)

김서형이 처음엔 좀 애매했는데, 점점 서늘한 분위기랑 너무 잘 어울려서 나중엔 딱 맞는 옷처럼 느껴졌음.
은행에서 돈 슬쩍하는 장면들 진짜 스릴 있었고, 주변 인물들이랑 얽히는 전개도 흥미진진했음.

 

 

 

ㅇㄹㄴㄴㅇㄹ

10위. 비질란테 (디즈니+, 8부작)

웹툰 원작 안 봤어도 충분히 재밌음. 액션 속도감 미쳤고, 유지태 무게감 있는 연기 좋았음.
남주혁도 꽤 잘 어울렸고. 다만 전개가 너무 빠른 덕분에 디테일이 좀 부족한 건 아쉬웠어.
최미려 역할 여배우는 대사가 연극톤이라 좀 몰입 깨지는 느낌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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