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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열혈사제 -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 주연 김날길, 김성균, 이하늬

by 디디몽키 2024.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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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열혈사제1

(2019년 2월 15일 ~ 2019년 4월 20일)

 

 

이명우 감독은 펀치, 귓속말, 소년시대 등 사회적 문제와 권력의 어두운 면을 묘사한 드라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열혈사제는 부패한 사회를 통렬하게 풍자하며, 정의감 넘치는 신부와 형사가 범죄 조직과 맞서는 코미디 액션 드라마입니다.

 

 
열혈사제2
 
시간
금, 토 오후 10:00 (2024-11-08~)
출연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성준, 서현우, 김형서, 김원해, 고규필, 안창환, 백지원, 전성우, 양현민, 이대연, 서범준, 오만석, 최수민, 황정민, 홍우진, 오희준, 장지건, 최환이, 김정훈, 이세호, 윤지현, 김영성, 이주원
채널
SBS

 

 

시청 연령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코미디, 액션, 범죄

국가 대한민국

회차 및 총 시청 시간 총 20부작 (회당 약 70분), 전체 시청 시간 약 1400분

 

드라마

 

줄거리

열혈사제는 과거의 충격적인 경험 때문에 분노 조절 장애를 앓고 있는 신부 김해일(김남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김해일은 한때 국정원 요원이었지만, 격렬한 사건을 겪은 후 자책감과 분노를 안고 신부의 길을 선택합니다. 그는 서울 구담구에 위치한 성당의 사제로 부임해 있으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로운 성격으로 성당에서부터 강력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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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발단은 김해일의 친구이자 은사인 이 신부가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면서 시작됩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자살로 처리하려 하지만, 해일은 이를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이 신부는 평소에도 정의로운 인물이었고, 부패한 구청의 문제를 자주 지적해왔습니다. 이에 해일은 이 신부의 죽음에 분명히 배후가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진실을 밝혀내기로 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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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일은 구담구에서 활동하는 구청경찰서의 형사 구대영(김성균)과 인연을 맺게 됩니다. 대영은 능력이 부족하고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처신하는 인물로, 처음에는 해일의 강압적이고 거침없는 성격을 부담스러워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해일의 진심에 공감하게 됩니다. 이들은 협력하면서도 유쾌한 갈등을 빚으며 범죄의 단서를 하나씩 파헤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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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구담구의 권력층에 연줄이 닿아있는 검사 박경선(이하늬)도 사건에 끌려 들어옵니다. 경선은 자신만의 욕심과 야망이 있는 인물이지만, 해일과 대영의 진지한 태도에 점차 영향을 받으며 사건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게 됩니다. 이들은 각자 다른 성향과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부패한 권력자들이 진실을 은폐하고 이 신부의 죽음을 조작하려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공조를 통해 악을 척결하기로 결심합니다.

 

이 과정에서 구담구의 시장, 구청장, 경찰서장 등 고위층이 권력과 돈에 얽혀 있음을 알게 되고, 그들이 수많은 비리를 저질러 왔다는 사실도 드러납니다. 권력자들은 김해일의 집요한 추적을 방해하기 위해 다양한 함정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해일과 대영, 경선은 몇 번이나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그러나 팀워크와 각자의 의지로 난관을 극복해 나가며 점점 더 큰 부패 세력의 본질에 다가갑니다.

드라마

 

드라마는 해일이 악과 맞서 싸우며 점점 더 인간적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과거의 상처와 분노를 억누르고 사제로서의 본분을 다하려는 그의 모습, 그리고 정의와 선을 실현하기 위한 여정을 통해 해일은 자신의 내면적 갈등도 극복하게 됩니다. 마지막에 해일과 그의 동료들은 구담구의 권력자들의 부패를 밝혀내며 악의 고리를 끊어내지만, 이 과정에서 각자의 희생과 아픔을 겪게 됩니다.

 

 

 

 

평가
열혈사제는 한국 드라마로는 드물게 사회 비판을 코미디와 결합하여 다루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김남길의 강렬한 연기와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조합, 그리고 사회의 부패와 권력 남용을 풍자한 내용이 신선한 재미와 통쾌함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청률 면에서도 높은 성과를 거두며 인기를 끌었고, 그 독특한 매력으로 시즌 2에 대한 요청도 많았스며, 현재 시즌2가 방영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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